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현지시각 어제(2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위해 공군 1호기에 오르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오늘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해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주요 경제 현안 점검에 나섭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어제(2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귀국 직후 청와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국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진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수렴한 여론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세제·금융·공급 대책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의 효과 분석과 추가 조치 여부도 함께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4일부터 이틀간 27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 이란 전쟁 등 국제정세 대응 전략, 수사·기소 분리 이후 새 형사사법제도 안착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