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 말라붙자 80년 전 자폭한 나치 군함 등장 [현장영상]

2026-08-05 16:3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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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가뭄으로 다뉴브강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후퇴하던 나치 독일군이 자폭 침몰한 군함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각 4일, 세르비아 프라호보 인근에서는 크고 작은 침몰선 약 20척이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수위가 낮아졌는데요.

가뜩이나 수위가 낮아진 다뉴브강의 항로를 좁혀 선박 운항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선 침몰선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