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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무죄 써주시면 안하겠다”…서증조사 놓고 재판부와 ‘신경전’ [현장영상]
2026-08-07 16:0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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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지난달 2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특검이 이에 불복해 항소한 건데요.
윤 전 대통령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건의해서 국무회의가 개최됐다는 주장에 대해 "한덕수 총리가 그런 건의를 했다는 것과, 한덕수의 건의 때문에 국무회의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다른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변호사의 서증조사가 이어지자 재판장 윤성식 부장판사는 "피고인 측에서 무죄 사건을 갖고 무리를 하시느냐"고 했고, 김 변호사는 "무죄 써주실 것이면 안 하겠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