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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의혹에…경찰, 수사 가능성 검토
2026-08-10 13:52 사회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모습 <사진=뉴시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위법성을 수사해온 경찰이 대한축구협회 '심판 성 접대' 사건도 함께 수사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착수하지 않았다,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 검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추 요건이나 이런 걸 검토할 필요가 있을 듯한데,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011∼2012년 월드컵·올림픽 예선 등 일곱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만료된 것은 아닌지 기간을 넘겼어도 수사할 수 있는 건에 해당하는지 따져볼 예정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