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가 “언론이 자신보다 다른 후보를 더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정청래 후보는 연임 결정 발표 직전까지 당 대표직을 유지했고, 민주당 대표 사상 최대 규모인 수천 명의 특보를 임명했으며 전국적인 조직 기반과 다양한 미디어 접촉 기회를 가진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분이 어떤 형식으로든 본인을 약자 위치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겸손이 지나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말에 '겸손이 지나치면 과하다'는 말이 있다"며 "'과공비례(過恭非禮)'라는 말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