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시작…인천공항 여행객 ‘북새통’

2026-08-14 18:5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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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남부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해갈엔 필요한데 비 피해는 없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는 야당 의원이 대통령이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해 논란입니다.

정부가 추가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용산 공원을 언급해 녹지가 중요하다는 서울시와 충돌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내일부터 사흘 간 광복절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꼭 여름 휴가까지 아니더라도 떠나기엔 좋은 기회죠. 

인천공항에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장진우 기자, 벌써부터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인천공항은 늦은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낮부터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이곳 인천공항으로 몰려들었는데요.

짧은 연휴지만 올여름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기대감에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김진주·김시은·김채은·김용선 / 충남 당진시]
"떨리고 어제 그래서 잠이 안 왔는데, 오늘 이렇게 오니까 더 설레고 기분 좋아요. <나이아가라 폭포 보러 가요. 너무 더워서 시원함 느끼려고요.>"

인천공항은 하루종일 커다란 여행 가방을 끌고 공항으로 들어서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민주 / 충남 천안시]
"친구랑 몽골 여행을 가게 됐는데요. 한창 성수기일 때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그 시기를 피해서 휴가를 (잡았습니다.)"

7월 말과 8월 초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르던 때,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겐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광복절 연휴가 절호의 기회입니다.

[허진우 / 서울 용산구]
"예약하는 과정에서도 확실히 괜찮은 숙소나 괜찮은 식당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앞둔 시민들은 기대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도훈·이린아·서소연 / 경기 남양주시]
"박물관도 가고 맛있는 간식도 많이 먹을 예정이에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금요일인 오늘과 내일 광복절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이락균
영상편집 : 형새봄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