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나를 보내달라”…미군, 성경 구절로 중동 파병 독려
2026-08-14 19:40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미군이 "나를 보내달라" 이런 포스터를 내걸며 중동 파병 독려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피로감이 크다보니 사기 진작에 나선 건데요.
9개월째 바다에 떠 있는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은 조지 워싱턴함과 교대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를 보내라."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문구입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도 같은 문구의 SNS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하느님의 부름에 선지자 이사야가 자원해 응답했다는 구약성서 내용인데, 이란전 장기화로 떨어진 사기를 끌어올리고 중동 파병 지원을 독려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인근에서 9개월 째 작전중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태평양에서 작전 중이던 조지 워싱턴함으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5000명이 탑승한 링컨함에서는 해상 작전에 지친 일부 승조원들이 투신을 시도했다는 보도도 나온바 있습니다.
지난주 해군 수뇌부와 승조원 가족 간담회에선 물자와 식량 부족, 위생에 대한 불만이 쏟아진것으로 전해집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 장관]
"완전히 왜곡된 소식입니다. 우리는 모든 교대 근무에 나서는 승조원과 함장에게 필요한 모든 걸 갖추게 합니다."
미군은 이번 교대가 "기존 예정된 순환배치의 일환"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