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집행유예 안 끝난 유아인, 천만 감독 손잡고 논란의 복귀

2026-08-18 20:49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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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실 겁니다.

이 배우, 마약류 상습투약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배우 유아인 씨입니다.

[유아인 / 배우 (2023년 3월)]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그런 식의 자기 합리화 속에서 그런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아인 / 배우 (2023년 5월)]
"<5개 마약 투약 혐의 모두 인정하시는 겁니까?> …"

[유아인 / 배우 (2023년 9월)]
"<증거인멸이나 범인도피 혐의도 인정하십니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집행유예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았는데 영화 촬영 준비에 들어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028년 개봉되는 영화 '뱀피르'의 대본을 낭독하는 사진이 공개된 겁니다.

천만 감독 파묘의 장재현 감독 작품인데요.

영화 배급사 측은 유 씨 출연이 확정돼, 이달 중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영화가 개봉되는 건 아니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내년 7월까지 남은 상황에서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셈이죠.

[채수현 / 경기 수원시]
"(집행유예는) 죄를 반성을 하고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것도 없이 본인 욕구에 의한 행동이라고."

[황선안 / 서울 관악구]
"(집행유예가) 끝나고 나서 저도 (활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배급사 측은 "작품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너무 이른 복귀라는 논란이 당분간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