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연습, 21일에 조기종료…야외기동훈련 일부 축소”

2026-08-19 09:38   정치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해군 대령)과 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미 육군 대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026 UFS연습(을지 자유의 방패) 한미 공동브리핑'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미 군 당국이 현재 진행 중인 '2026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기간과 규모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9일) "한미는 미 측의 제안으로 훈련 기간과 규모 등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먼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훈련을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2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양측 협의를 거쳐 축소 시행하기로 하는 등 합참은 "앞으로 한미는 UFS 연습 목표 달성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뒤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당초 이번 훈련에서 실전적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일 계획이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