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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청소 나섰다가 3명 사망… 영천서 청소차·덤프트럭 충돌

2026-08-19 09:32 사회

 19일 새벽 경북 영천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청소차가 충돌해 청소업체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차에 갇힌 사고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덤프트럭과 청소차가 충돌해 청소업체 소속 노동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졌습니다.

오늘(19일) 새벽 4시쯤 경북 영천시 도동네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과 6톤 청소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에 타고 있던 60대 2명과 40대 1명 등 근로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덤프트럭 70대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청소차 전면부가 크게 파손됐으며, 덤프트럭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숨진 근로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탁받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새벽 작업을 위해 근무지로 이동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네거리에는 점멸신호가 작동 중이었는데,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로 진입하다 두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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