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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만난 문재인 “조롱과 혐오 난무해 내상 깊어…포용·화합해주길”
2026-08-19 16:1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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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을 찾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의 내상이 깊은 것 같다"며 "당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취재진에게 두 사람의 만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조롱과 멸시, 혐오가 난무하는데, 이것이 정당 내에서 당내 갈등을 더 부추기는 면이 있다"고 문 전 대통령이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화합의 기본은 정치에서의 토론"이라며 "그런 면에서 조롱과 혐오 멸시 이런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이나 당내 역할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김 대표가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한 모습. 더불어민주당 제공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