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미훈련 축소 트럼프 결단에 경의’ 이 대통령 발언, 역대급 정신 승리” 비판 [현장영상]
2026-08-20 11:2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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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경의를 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역대급 정신 승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담긴 큰 결정’이라고 평가한 것은 안쓰러운 현실 부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을 돕지 않는데 우리가 왜 한국을 도와야 하느냐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며 "훈련 축소에 대해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는커녕 통보도 없었는데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한술 더 뜨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고 주한미군 철수로 가겠다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설령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더라도 '한국 패싱'은 기정사실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안보와 국익을 해치는 미북 합의가 이뤄져도 막을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 혼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자처해봐야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도 '노 땡스' 할 것"이라며 "관세 인상을 비롯한 경제 보복도 따라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