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변명 여지 없어”…비행기 탑승 번복·지연 ‘민폐 논란’ 사과

2026-08-26 10:1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방송인 박수홍 씨가 비행기 탑승 번복 과정에서 항공편 출발이 1시간가량 지연됐던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이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라며 "긴 비행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라며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는 이어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내렸다 탔다 논란, 대한항공 1시간 지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갈무리 <사진=뉴스1>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