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앙·지방정부는 운명 공동체”…3대 메가프로젝트 협력 당부

2026-08-26 16:12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국민 삶의 개선과 국가의 지속적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라며 3대 메가 프로젝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실상의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나치게 과밀화돼서 폭발 위기를 겪고 있고, 지방은 그 반대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때문에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또 국가 경쟁력도 잠식되고 있다"며 "수도권을 위해서도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하고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모든 과제를 중앙정부 혼자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