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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티베트 빙하 홍수 사망 1066명…한국 구호대 도착
2026-09-02 16:41 국제
네팔 홍수 실종자 수색·구조를 위한 정부 해외긴급구호대가 2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가운데 구조견들도 함께 도착해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네팔과 중국 티베트에서 발생한 빙하 홍수로 2일까지 1066명이 숨지고 446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네팔에서는 현재까지 1만451명이 구조됐습니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네팔 6개 지역에서 주민 8만4270명이 피해를 입고 건물 2359채가 파괴됐습니다.
수력발전소 11곳과 태양광발전소 1곳도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특히 수력발전소 여러 곳에서 최소 639명이 실종되거나 고립돼 상당수가 터널 안에 갇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정부가 파견한 해외긴급구호대 44명과 구조견 5마리는 이날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구호대는 현장 답사를 거쳐 3일부터 구조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