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다시 본다”는 말에 교사 폭행한 초등생…긴급 출석정지

2026-09-02 16:53   사회

 충북교육청 뉴시스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40분쯤 A양은 교실에서 교사 B씨를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때린 뒤 머리채를 잡아당겼습니다.

이를 제지하던 교감과 다른 교사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은 전날 시험지가 더럽다며 욕설을 했고, 이날 B씨가 시험을 다시 치르겠다고 말하자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교육당국은 A양을 피해 교사와 즉시 분리하고 긴급 출석정지 조치했습니다.

피해 교원 보호와 해당 학급 학생들의 심리상담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