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109개 공공기관 기능개혁 계획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에 대한 통폐합이 추진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에서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공공기관의 기능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구조개혁과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 소규모 기관 통합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개혁을 통해 유사·중복 기능을 정비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복지부 산하 기관 가운데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을 통합해 가칭 '한국노인복지개발원'을 설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