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잘푸는 방법’ 이그노벨상 수상…日 20년 연속 수상 [자막뉴스]

2026-09-04 16:4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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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진의 '올바르게 코푸는 방법'이 기발하면서도 의미 있는 연구에 수여하는 '이그노벨상'에 선정됐습니다.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노벨상 발표에 앞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일본은 올해까지 20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해당 연구를 했던 운노 도쿠지 전 아사히카와 의대 명예교수는 4년 전 별세했는데요.

연구에서 운노 교수는 코를 풀 때 나오는 숨의 속도, 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측정해 한쪽씩 코를 풀되 코 풀기 전 숨을 한번 쉬고 길게 푸는 편이 분비물 배출에 유효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시상식에선 연구 내용이 소개될 때 사회자의 제안으로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코를 푸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