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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완전 즉흥 여행’ 아니었다…MBC ‘나 혼자 산다’ 사과 [자막뉴스]

2026-09-04 17:17 문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조작 방송 의혹에 사과했습니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목적지와 항공권을 미리 정하지 않고 당일 여행지를 결정해 떠나는 방식을 의미한 것이라며,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을 목적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스태프들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측에 촬영 협조도 요청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전현무 본인의 항공권은 사전에 끊지 않았다면서 전현무가 다른 목적지를 선택하거나, 카자흐스탄행 항공권을 구하지 못할 경우에는 해당 항공권을 취소하고 이 내용까지 방송에 담을 계획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알마티시 관광청의 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앞선 해명에 대해서는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의미였으며, 행정적·촬영 협조까지 없었다는 뜻은 아니었다"며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협조는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 현지 대사관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제작진은 "초심으로 돌아가 제작 방식과 태도를 원점에서 되돌아보고 보다 세심하게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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