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고속정이 호르무즈해협에서 화물선 에파미논다스호에 접근하는 모습. 이란 국영 매체는 당시 IRGC가 규정 위반 혐의를 받는 선박 2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스1>
미군의 이란 유조선 공격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9일(현지시각) 준관영 타스님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요르단 알 아즈라크 기지에 주둔한 미군을 겨냥해 파괴적인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수대는 "침략자를 응징하기 위한 작전"이라며 고체 및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상당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알렸습니다.
또 미군의 F-35, F-16, F-15 전투기의 정비·준비·배치 시설과 격납고를 집중적으로 타격했다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