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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전입한 강신철 父, 왜?
2026-09-10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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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이 의심하는 구석이 또 있습니다.
강신철 후보자 부자는 같은 날 같은 집으로, 서울에 전입 신고를 했는데요.
강 후보자 아버지는 불과 사흘 만에 근처 집으로 전입신고를 다시했습니다.
이 의혹은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1997년 부친으로부터 서울 구로구 천왕동 집을 증여받습니다.
10년이 흐른 2008년 3월 두 사람은 바로 이 집으로 동시에 전입을 신고했습니다.
이후 부친은 3일 만에 바로 옆 소재지로 옮겨갔습니다.
당시 서울시 철거민 특별공급규칙에 따르면 특별공급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세대주'가 받게 됩니다.
부자의 잇따른 전입 신고가 아파트 2채를 공급받기 위한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특별공급이) 세대별로 1명씩밖에 안 되니까 세대도 딱 분리하고요. (아버지는) 분양가가 5억 1천만 원 수준이었는데 지금 한 13억 5천 정도 갑니다."
강 후보자 측은 부친이 왜 3일간 자신의 집에 전입 한 뒤 근처 집으로 다시 전입신고했는지는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청약은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석동은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