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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훈식 원식 청래’ 수첩 해명…“내 이름도 있다”
2026-09-10 19:1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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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이 적힌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수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며 파문이 컸죠.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 등 당사자들의 불쾌감 표시하자, 김 대표 곧장 해명에 나섰는데요.
뭐라고 했을까요?
김민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99.99% 저는 있다고 보고 있고. 새롭게 거론되는 분들을 그냥 쭉 적어놓은 겁니다. 좀 죄송한 건 한 분도 제가 본인의 의사를 타진한 바는 없습니다."
어제 불거진 '수첩 논란'에 대해 단순한 아이디어였다고 해명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
메모에 등장해 불쾌감을 표시했던 정청래 전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전 대표가 '아니 김민석 이름도 넣고 다 그래라' 하셨더라고요. 여기 제 이름도 있어요 실제로. 어떤 요소를 가진 후보가 나가야 서울에 어필할 건가, 필승카드인가를 분석하면서 제가 썼던 겁니다."
메모에 있는 MS가 본인 이름이란 해명입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 일각에선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게 기분 나쁠 일이냐", "잘 이해는 안 된다"며 김 대표를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편집: 최동훈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