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용혜인 2번 공천해준 더불어민주당, 이제 와서 손절이 되겠나”

2026-09-13 10:51   정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특검 내 파견검사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특검법 개정안을 규탄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 번 연속 공천해 준 민주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SNS에 “더불어민주당과 용혜인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2번 공천장을 주면서 함께 해온 동지적 관계”라며 “이제 와서 손절한다고 손절이 되겠습니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용혜인 의원은 2번 연속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의 공천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 어느 누구도 기본소득당에 투표한 적이 없는데, 기본소득당은 2번 연속 원내 진입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용 후보자의 두 번째 공천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기본소득당을 두 번 연속 원내정당으로 만든 데 대해 책임 있는 반성과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용 의원의 2번 연속 공천에 대해 사과하고, 기본소득당과의 우당(友黨)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논의에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