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정권, 민심 앞에 흔들려…장동혁 당권파도 싸움 동참하라”

2026-09-14 10:44   정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당권파가 발목 잡을 만큼 우리는 한가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장동혁 당권파는 '제가 민주당에 제보 출처를 공격할 빌미를 줬고, '오빠'는 본질이 아니라면서 저 때문에 좌파가 결집하니 조용히 있으라'고 오빠독약로비를 제기하고 싸우는 저를 민주당 논리를 편들어 공격했지만 현실은 다르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오만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이재명 정권이 이제 성난 민심 앞에 흔들리기 시작했다"면서 "국민의힘 많은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싸우고 있다. 장동혁 당권파도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한 이 중요한 싸움에 동참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김승원을 장관에 임명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명확하다"며 "단지 '오빠'가 의혹의 핵심이 아니다. '오빠가 저지른 심각한 범죄 행위들을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