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양식어류 고수온 피해 252억 원…역대 두번째

2026-09-14 10:56   사회

올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경남 남해안 양식어류 피해액이 2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지역 남해안 고수온 피해액은 어제 기준 252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에서 역대 최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2024년 659억2천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피해 규모가 큽니다.

품종별로는 어류 772만5천 마리, 전복 109만4천 마리, 멍게 3천435줄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해안 수온은 현재 하강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수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어패류가 뒤늦게 죽는 등 피해 규모는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