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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남편과 나란히 최고위…기본소득당 “지역구·비례 구분 없이 겸직 금지” 제안
2026-09-14 11: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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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원내대표 업무로 돌아와 오늘(14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용 의원은 기자들 질문에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회의장에 들어갔습니다. 용 의원의 남편인 박기홍 최고위원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최고위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구분 없이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을 금지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오준호 대표는 "국회의원과 국무위원의 겸직 문제를 이제 제도로 해결하자"며 "장관직을 지역구 의원에게는 허용하고 비례대표 의원만 사퇴를 요구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구분하지 않고,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을 겸직하지 못하게 하는 국회법 개정 방안을 공론장에 올리자"고 밝혔습니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하루 전(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서고 있는 모습(출처 : 뉴스1)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