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찍나” 봤더니 여성 27명 불법 촬영…중국인 관광객 재판행

2026-09-16 07:00   사회

 서울동부지검. 뉴시스

서울 성수동과 마포·영등포 등에서 여성 2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중국인 관광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4일 서울 성수동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휴대전화로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성수동 뿐 아니라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 서울 유명 지역을 돌며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7명인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 남성은 관광 목적으로 7월 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출국 정지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