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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절대 못 놔” 北 김선경, 유엔총회 참석
2026-09-18 13:26 정치,국제
지난해 9월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모습. 출처 = 채널A 뉴스
북한의 국제기구 외교를 담당하는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상은 오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요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핵무력 강화 노선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부상은 뉴욕에 머무는 동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쿠바와 베네수엘라 등 북한 우호국 인사들과도 회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5월 북한을 방문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 측과의 회담도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