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지 볼 것”…김민석, ‘추미애 컨설팅’ 정조준

2026-09-18 19:0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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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이 지지층 달래기 나섰지만 당내 갈등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추석 갈등도 여전한데요.

김민석 대표 지난 지방선거 때 추미애 경기지사가 쓴 '21억 컨설팅'을 들여다보겠다며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친청계 컨설팅 회사에 돈 몰아준 것 아니냐고요.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유튜브 '민주당TV')]
"당 주변에 어떤 형태로도 일종의 여론조사나 컨설팅 카르텔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사실상 추미애 경기지사를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박영식 / 사회자(유튜브 '민주당TV')]
"현 경기도지사가 용역 컨설팅을 맡겼던 부분에 대한 비용 내역이 세세하게 보도가 되면서, 이해충돌에 해당하는 부분 또는 시청자나 당원들을 기만하거나 한 것 아니겠느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 '민주당TV')]
"우리 당의 후보와 관련된 계약에 대한 것이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추 지사의 정치자금 21억이 특정 유튜버의 정치컨설팅 업체로 지출된 과정을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국고 지원을 받아 당에서 내려보낸 지원금이라 살펴보겠다는 건데, 해당 유튜버가 친청계 스피커로 분류된 만큼, 친청계를 동시 겨냥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유튜브 '블루서울')]
"당내는 늘 토론과 갈등 약간의 긴장이 있는 것이죠. 그것이 없으면 죽은 조직이죠."

김 대표와 추 지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9.19 공동선언 8주년 행사에서 만났습니다.

짧게 악수만 나눈 채 아무런 대화 없이 헤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구혜정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