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선 7·8기도 계약”…이 대통령·김동연 거론

2026-09-18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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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경기지사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21억 컨설팅 의혹에 근거 없는 논란이라며 유감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병원 입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희철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 경기지사]
"개혁에 대한 약속도 구두선이 아니라 실제 개혁을 개혁 조치를 해 냄으로써 국민이 지도자를 바라볼 때 신뢰와 존경과 사랑이 새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 앞에서 '개혁'을 거론한 추미애 경기지사.

"여의도에서 발언하는 걸 안좋아 한다" "자꾸 여의도 정치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느냐"며 기자들 사이를 빠져나갔습니다.

[추미애 / 경기지사]
"<검찰개혁을 의미하시는 걸까요?>… <이재명 대통령 겨냥해서 말씀해주신 걸까요?>…"

친명계의 '자기정치' 지적에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관측입니다.

김 대표가 지적한 자신의 정치컨설팅 업체 의혹에는 "차입금은 당에 전액 반환했다"면서 "근거 없는 논란에 유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과거 민선 7·8기 경기 지사들도 계약했던 업체"라고 했는데 경기지사를 지낸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전 장관을 사실상 거론하며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 지사와 나란히 중수청장 인사를 비판했던 정청래 전 대표는 오늘 입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신은 문제 없었는데 몸이 못 따라왔을까"라며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가겠다"고 적었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김민정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