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 37% 최저…4050·호남 이탈

2026-09-18 19:12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7%.

같은 여론조사에서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여론이 팽팽히 맞섰는데 긍정 부정 평가가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직전 발표된 갤럽 조사입니다.

대통령이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입니다.

동률 이던 긍정과 부정 평가는 한달 만에 부정 평가가 19%포인트가 많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한 달 동안 2030의 긍정평가는 30%대 안쪽에 갇혀 있고, 지지세가 강한 4050세대는 긍정평가 과반이 무너졌습니다.

호남 지지율도 한달 전 보다 1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는 지지율의 버팀목이었던 4050과 호남의 이탈 원인으로 공소취소와 부동산 세제개편 논란, 거기에 당 내분 등 복합적인 요인을 꼽았습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채널A 통화)]
"진보 진영 내 어떤 균열이 계속 있는데 잘 가라앉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징적 인물인 김대중, 노무현 얘기를 한 게 아닌가."

부정평가 요인으로는 부동산 정책과 인사가 대표적으로 꼽혔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빠지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최창규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