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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 ‘태국 공주’ 태국 배드민턴 선수, 첫 도핑 적발
2026-09-22 10:52 국제
태국 배드민턴 선수 피차몬 오팟니푸스 (사진출처: AP 뉴시스)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던 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피차몬 오팟니푸스가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국제도핑검사기구(ITA)는 현지시각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차몬의 검체에서 금지 약물인 푸로세미드에 대한 비정상 분석 결과(AAF)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일본 나고야에서 실시된 경기 외 도핑검사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푸로세미드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소변의 양을 늘려 다른 금지 약물의 농도를 낮춰 검출을 어렵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 목록에서 '이뇨제 및 은폐제'로 등재돼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기간은 물론 경기 기간 외에도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피차몬은 이번 적발로 아시안게임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태국 대표팀은 스포츠중재재판소 반도핑부에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