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李, 검찰개혁 속여…입만 열면 ‘문조털래유’” [자막뉴스]

2026-09-22 16:1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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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오늘(22일) 오전 미디어오늘 유튜브 '미디어오늘내일 라이브'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쏟아냈습니다.

유 작가는 "대통령은 서로 멸칭을 주고받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을 했지만, 그 멸칭을 만들어내고 돌을 던진 것은 '이재명 대통령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1년 동안 해온 것"이라며 "저는 '그 모든 일들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을지 몰라'라는 의심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문조털래유를 공격하고 까면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 중에 누군가가 문재인을 깐다고 해서 이재명을 지지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상한다"고도 했습니다.

지난 18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기자회견에서 뭐 무슨 단합해야 되고 뭐 이런 말로 이것이 정리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갔다"면서 이 대통령이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라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별로 의미 없는 말이다. 그런 말로 수습할 수 있는 국면은 일찍 지나갔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최대치'가 수사검사와 기소검사를 분리하는 것이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생각했던 검찰개혁, 흔히 민주당의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사실이 아닌 말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대통령의 진심이었다"고 직격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