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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고향으로…귀성열차 ‘북적’
2026-09-23 19:1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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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짧은 연휴 맞아 더 몰리는 차량 대신 기차나 고속버스 타고 고향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이곳 상황들은 어떤지 현장 연결합니다.
서울역 나가 있는 김다정 기자, 빨리 내려가려고 퇴근하자마자 몰리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제가 오늘 낮부터 서울역에 나와 있었는데요.
직장이나 학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이곳 서울역으로 오는 시민들 많았습니다.
짧은 연휴, 몇 시간이라도 빨리 고향에 가려고 발걸음을 서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정식 / 서울 성동구]
"연휴 기간이 짧아서 저희들이 회사에서 회사 방침으로 2시에 마쳤어요. 덕분에 지금 고향에 내려가려고."
간신히 열차표를 구한 시민들은 기차역에 도착하고 나서야 안도합니다.
[조아름 / 경기 파주시]
"(짧아서) 너무 아쉽고 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들은 할머니를 만날 생각에 출발도 하기 전부터 들떠있습니다.
[이예은 이하은 / 서울 동작구]
"<기대되는 게 있을까요?>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는 식혜요. <윷놀이요!>."
수업이 끝나자마자 서울역으로 달려왓다는 학생도 보였습니다.
[대학생]
"학교 수업 끝나고 바로 와가지고."
고향으로 가는 열차 선반은 부모님과 친지에게 드릴 선물과 여행가방으로 가득찼습니다.
서두르느라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벌써 고향에 도착한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김기열
영상편집 : 유하영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