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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짧아도 해외로 떠난다…오늘만 6만 명 출국
2026-09-23 19:1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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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가 짧아서 해외로 나가는 분들은 예년에 비해 줄어들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추석 연휴기간 인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질문1] 오세정 기자! 지금도 출국하는 분들이 많습니까?
[기자]
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출국 인파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곳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는 여행가방을 든 가족과 지인, 연인들의 행렬이 가득합니다.
짧은 추석 연휴지만 오늘 하루만 6만 명 가까운 인원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갑니다.
[박나은 / 서울 성동구]
"할머니 할아버지는 지난주에 뵙고 왔어요.(후쿠오카 가서) 인형 뽑기나 그런 거 하려고 해요.
[한여진 / 서울 영등포구]
"할머니 댁이나 친척 분들은 조금 미리 찾아뵙고 이제 진짜 명절 기간에는 좀 개인 시간을 가지는 식으로"
여행을 가려고 벌초나 성묘 등은 미리 끝낸 분들이 많았는데요.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7일까지 닷새동안 총 114만 명, 하루 평균 22만 8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걸로 전망됐습니다.
역대 추석 연휴 중 하루 평균 최다 이용자 기록을 다시 쓸 걸로 예상됩니다.
[질문2]
짧은 연휴라 멀리 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어디로들 가시나요?
[기자]
네 비행거리가 짧은 일본이나 동남아 등지를 찾아 연휴를 보내는 시민이 많았습니다.
[곽윤희 / 성남시 분당구]
"푸꾸옥이라는 곳을 가는데 비행 거리가 좀 짧기도 하고요. 가족끼리 놀기에도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공항공사는 내일을 출국 피크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인천공항 측은 너무 일찍 도착해도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며 출발 3시간 전쯤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조성빈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