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대전격투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2026-09-26 17:52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연제길(왼쪽부터), 이광노, 배재민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에서 일본을 꺾고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대표팀 연제길·배재민·이광노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토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결승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5-2로 꺾었습니다.

e스포츠 대전격투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XV, 세 게임을 묶어 겨루는 팀전입니다.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연제길이 일본 히구치 코지로와 스트리트 파이터6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에선 1987년생 연제길이 팀의 막내일 만큼 베테랑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대전격투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의 14번째 금메달입니다. e스포츠 종목에선 대회 첫 우승입니다.

앞서 한국 e스포츠는 그란 투리스모7에서 김영찬(DCT 레이싱)이 동메달을, 뿌요뿌요에서 강동신이 은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