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 평균 6만 4천여 명씩, 총 70만 명의 인파가 DDP 어울림광장 일대에 몰렸습니다. 지난 6월 개장한 디자인스토어 라운지점의 매출을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번에는 내년 8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를 222m 규모의 장대한 DDP 외벽 캔버스를 무대로, 기존의 사전 렌더링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Generative & Audio-reactive Media Art)’ 기법이 전격 도입됐습니다. 한국 비디오 아트의 거목 백남준, 추상미술 선구자 유영국,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재해석한 작품들은 입체 사운드와 결합해 전시됐습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기술과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가 바로 DDP”라며, “연중 상설화되는 ‘DDP 365라이트’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미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