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토부 장관에 나라 운명 달려…과감한 주택 공급 고민”

2026-09-29 17:12   정치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신속하고 과감한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토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신속한 공급 정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착공과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변화를 국민에게 상세히 알리고, 공급 부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부처에도 “빠른 공급을 위해 엎드릴 각오로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정 홍보와 관련해서는 산업재해와 자살, 재난·안전사고 사망자 감소 등 정부 시스템 변화에 따른 성과가 있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주문했습니다.

다가오는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허위 공격이나 지나친 과장에는 대응하되 “국회의 지적을 감사히 여기고 잘못된 점은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