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 후계자 입지 강화…160cm·50kg 이상”

2026-09-30 19:3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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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의 후계자 내정자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성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주애의 키와 몸무게 등 신상 정보를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금수산 궁전 참배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사이 정중앙에 선 딸 주애.

13살이지만 정장에 구두를 신고 키도 훌쩍 자랐습니다.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와 확 달라졌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에 주애의 후계 내정자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유영하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주애 키는 160㎝고 몸무게 50㎏가 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숙녀용 정장과 뾰족구두를 신어서 성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윤건영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근 민생·정치·외교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고요. 올해 30회 출연으로 역대 최다 빈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초고도 비만이지만, 건강 이상 징후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윤건영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140㎏대 초고도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나, 구축함 시찰할 시에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동작 무리 없이 수행하고, 전담의료진이 밀착 관리하는 등…"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북미 대화 모색 국면에서 자극성 활동을 자제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유하영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