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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우리를 겨냥한 적반하장식 엄포를 놓고 있고, 안으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후계자 내정자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우리 정보 당국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 초 금수산 궁전 참배 당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사이 정중앙에 선 딸 김주애.
13살이지만 정장에 구두를 신고 키도 훌쩍 자랐습니다.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와 확 달라졌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에 김주애의 후계 내정자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유영하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주애 키는 160㎝고 몸무게 50㎏가 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숙녀용 정장과 뾰족구두를 신어서 성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윤건영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근 민생·정치·외교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고요. 올해 30회 출연으로 역대 최다 빈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도 있습니다.
김주애가 최근 3천만 원 대 명품으로 추정되는 시계를 찼었는데요.
북한에 시계 수입이 4년 새 3000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중국 세관을 통한 북한의 시계 총 수입액만 약 436억 원.
구찌 브랜드로 추정되는 김주애의 선글라스와 리설주의 가방.
광학, 의료기기의 지난해 수입액은 약 401억 원, 가죽제품은 약 154억 원에 달합니다.
북한에 사치품을 수출하는 건 UN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초고도 비만이지만, 건강 이상 징후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윤건영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140kg대 초고도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나, 구축함 시찰할 시에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동작 무리없이 수행하고, 전담의료진이 밀착관리하는 등…"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북미 대화 모색 국면에서 자극성 활동을 자제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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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