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농지 전수조사와 태양광 장려를 비판하며 "무슨 망발이냐"고 직격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1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농민을 '비판·선동 세력'으로 몰더니 이제는 '전통적인 농사보다 훨씬 몇 배 남는다'며 농지에 태양광을 깔라고 한다"면서 "소중한 농지를 지키며 귀한 농산물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이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이게 무슨 망발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선정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대부분이 전력망 부족으로 시작도 못 할 상황"이라면서 "도대체 어쩌자고 뒷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에 농민들을 몰아넣는 것이냐"고 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햇빛소득마을을 설명하며 "송배전망만 제대로 깔리면 '태양광 농사'가 먹고사는 길이 된다. 배추, 무, 콩 심는 것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