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 대통령 “DMZ 불의의 사고 부상 장병에 마음 무거워…쾌유 빌어”

2026-10-01 10:4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무겁다"라며 빠른 쾌유를 빌고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일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비무장지대 최전방 철책에도, 이역만리 먼 땅에도 우리 장병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위험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건국 이래 가장 강한 군대를 가진 대한민국은 국방비만 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세계 5위의 군사 강국이자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라며 "장병 한 분 한 분의 기량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자주국방은 곧 주권"이라면서 "앞으로, 전작권 환수로 그 마침표를 찍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그 꿈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라고 강조하고 "국방태세 전반을 재설계해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겠다"라면서 "미사일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요격하며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3축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 나가겠다, 남북 관계의 매듭은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앞으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얽힌 매듭을 풀어나갈 것"이라면서 북한을 향해서는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도 이제는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