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속사권총, 중국 꺾고 우승…이건혁, 개인전까지 2관왕

2026-10-01 13:47  

 한국 사격 국가대표 이건혁.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 마지막 날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송종호(IBK), 윤서영(KB국민은행),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1749점(엑스텐 64개)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1740점(엑스텐 53개)으로 2위, 인도네시아가 1720점(엑스텐 36개)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사격 대표팀은 지난 23일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추가은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25번째 금메달입니다.

이건혁은 단체전에 이어서 열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의 쑤롄보판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