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8시간 만에 우주정거장…신기록 세웠다

2026-10-02 19:46   국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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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발사 8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우주비행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성조기가 그려진 우주선.

우주 한가운데 떠있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서서히 다가오더니 곧 도킹, 결합에 성공합니다.

[현장음]
"소프트 도킹 완료."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대에서 우주 비행사틀을 태우고 출발한 스페이스X 드래곤 우주선은 오전 8시5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

지상에서 우주정거장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단 8시간.

발사에서 도킹까지 미국 내 모든 기관을 통틀어 역대 가장 짧았습니다.

이번 우주 비행 사령관은 흑인 여성 나사(NASA) 우주비행사 제시카 왓킨스가 맡았는데, 흑인 여성이 지구 궤도 비행을 이끈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는 지난 2020년부터 우주비행사를 ISS로 쏘아올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