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집 못 지어 미친 듯 국가 명운 걸고 조기 대량 공급”

2026-10-06 07:00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민원해결 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토부장관과 LH공사에 집 못 지어 미친 것처럼 국가 명운을 걸고 조기 대량 공급에 매진하도록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최근 주택인허가가 전년 동기대비 약 50% 증가하고 있다. 일부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분양 우려로 착공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LH로 하여금 미분양분을 매입 임대용으로 매수 확약해 주도록 지시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 주택 건설은 부족한 주택 조기 공급 효과 외에 지금 가장 필요한 내수경기(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긴급하고 중요하며 효용성이 높은 정책"이라며 "이 때문에 국무총리 총괄로 범정부 차원에서 주택 인허가 조기 확대와 택지공급을 매일 매일 챙기며 주간 단위로 대통령이 그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세제 정상화, 대출 조정, 공급 확대, 행정기관·공기업과 기업들의 지방이전 등을 통해 집값은 반드시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