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주먹보다 큰 우박에 ‘와장창’

2026-10-05 19:35   국제

[앵커]
남미 파라과이에 어른 주먹보다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차량 유리가 산산조각 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잠긴 도로 위로 굵은 우박이 쉴 새 없이 떨어집니다.

주차된 차량들 위로 쏟아진 우박에 유리창은 산산조각 나고 곳곳이 찌그러졌습니다.

축구장은 하얗게 뒤덮였고 사람들은 우박을 겨우 피합니다.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등에 시속 100km에 육박하는 강풍과 거대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기상 당국은 엘니뇨 영향으로 폭풍과 우박의 강도가 증폭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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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천장에서 물줄기가 쏟아집니다.  

승객들은 담요로 몸을 가리며 물을 피합니다.

두바이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던 에미레이트 항공기에서 천장 누수가 발생해 승객들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항공사 측은 "결로현상 때문에 물이 샜으며 항공기는 정상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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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경찰차 앞을 작은 개 한 마리가 막으며 계속 짖습니다.

경찰이 집으로 가라고 타일러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따라오라는 듯 행동합니다. 

수상히 여긴 경찰관이 개를 뒤따라갔고 문 열린 차고에 쓰러져 있는 주인을 발견합니다.

[현장음]
"괜찮아요?"

주인은 3시간 넘게 바닥에 쓰려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인은 똘똘한 반려견 덕분에 응급처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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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축제 현장,

코끼리 한 마리가 갑자기 앞에 있는 낙타에게 돌진합니다. 

사람을 태운 낙타는 힘에 밀려 그대로 쓰러집니다.

축제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