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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뾰족구두 NO” 고개 숙인 인사처장
2026-10-07 20: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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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인사혁신처에서 낸,
면접 복장 안내가 논란이었습니다.
뾰족구두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당시에도
이게 무슨 의미냐,
넥타이, 정장구두 착용을
금지한다,
정장구두에는
또각또각 소리나지 않게
덧신을 씌울 예정이다.
오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이게 화두가 됐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복 입고 왔다고 구두 신고 왔다고 덧신 씌워서 면접 보겠다?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최동석 / 인사혁신처장]
특히 이제 여성 수험생들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정장을 입고
뾰족구두를 신고 거기 오면 거기 카펫이 깔린 데도 아니고.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처장님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국민들로부터 비아냥 받는 겁니다.
[최동석 / 인사혁신처장]
(그동안도) 권해 왔는데, 계속 구두를 신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잖아요.
[박정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여성들은 구두를 신지 말아야 돼요?
[최동석 / 인사혁신처장]
아이 참. 그러니까 평상복으로. 우리가 산책할 때 다니는 그 복으로.
작년 공고문엔
'간편한 옷차림 권장' 정도만
적혀 있었습니다.
공무원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별걸 다 금지시킨다"며
시대 착오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결국 사과했습니다.
[최동석 / 인사혁신처장]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김영진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민들이 보시기에 그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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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