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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피고인 2명에 징역 20년, 15년 각각 구형
2026-10-08 18:00 사회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 뉴스1
영화감독 고 김창민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2명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의정부지방공소청 남양주지청은 8일 살인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B 씨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공소청 검사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김 감독을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사건"이라며 "김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가중처벌을 우려해 허위 진술을 하거나 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족은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두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경기 구리시 한 식당에서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있던 김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감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달 뒤인 지난 해 11월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