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GV는 추진체를 이용해 대기권 상층부까지 가속 상승 후에 추진체와 분리되어 낮은 고도로 활공 비행하는 미사일입니다.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예측이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인 비행속도로 유사시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힙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활공비행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 및 제어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최초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청와대는 시험발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가 목표 고도로 상승한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계획된 비행을 이상 없이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발사의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수단의 본격적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시험발사 성공을 보고받은 뒤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의 수고로 우리의 국방력이 개선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시험발사에는 안보1차장, 국방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