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승소’ 유승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날 기대”

2026-10-11 12:12   사회

 유승준. (사진 = 인스타 캡처) 사진=뉴시스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가수 유승준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유승준은 9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벌써 24년이 흘렀다.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고 곧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여러분 앞에서 감사하다고, 마음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일 유승준이 주LA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제한됐고 이후 대법원에서 두 차례 승소했지만 LA총영사관이 병역의무 면탈이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해 세 번째 소송을 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